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베트 불교 (문단 편집) === 몽골 === [[몽골 제국]]시절에 몽골의 종교였으나 제국이 쇠퇴하면서 몽골 내 티베트 불교도 쇠퇴하였다. [[알탄 칸]] 대부터 다시 [[몽골인]]들의 종교가 되었다. 티베트어로 된 경전을 학습하고 티베트 승려와 동일한 복식을 착용할 정도로 몽골과 티베트의 불교는 거의 차이가 없다. 몽골 승려들의 수준은 예전부터 우수하였는데, 제13대 달라이 라마가 몽골을 방문한 후 그 곳 학승들의 능숙한 논쟁 모습을 보고 큰 감명을 받은 일이 지금과 같은 길고 철저한 게쉬 학위 제도를 정립하게 된 계기가 될 정도였다.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0996304|안병남, 《티베트 불교의 사원 교육제도》]] [[공산주의]] 시대에는 독재자 [[허를러깅 처이발상]]의 주도로 극심한 탄압을 받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처이발상도 어린 시절 티베트 불교의 승려였고, 그가 죽을 때까지 쓴 이름 '처이발상'도 승려 시절에 받은 [[법명]]이었다.] 탈공산화 후 완화되었다. 비록 공산 정권의 탄압을 받은 건 마찬가지지만 몽골 공산정권의 후원자인 소련은 [[문화대혁명]]의 광풍을 겪은 중국에 비하면 비교적 문화유산 파괴가 덜했기 때문에, 불교 관련 유산이 철저히 파괴되고 약탈 당한 티베트와는 달리 많은 경전과 유물이 따로 보관되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고 한다. 1990년대 몽골이 민주화되면서 탄압이 끝났고 오늘날 몽골에서 티베트 불교는 국민 다수가 믿는 국가적 종교가 되었다. 현재 몽골 인구의 약 60%가 불교도로 대부분 티베트 불교(주로 겔룩)를 믿으며, [[간단 사원]]이 몽골 티베트 불교의 중심적인 사원이다. 소련이 붕괴된 1990년대 이후 몽골과 칼미키아 공화국, 부랴티아 공화국, 투바 공화국의 승려들이 남인도 [[카르나타카]] 주에 소재한 데뿡 사원의 고망 강원(Drepung Gomang Monastic University)[* 데뿡 사원에는 로셀링(Loseling), 고망 두 강원이 있다. 로셀링에 2,500여 명, 고망에 2,000여 명의 승려가 소속되어 있다.]으로 유학을 오기 시작하여 현재는 2000여 명의 몽골, 러시아 연방 출신 승려들이 고망 강원에서 정진 중이다. 개중에 게쉬 학위를 취득한 승려나 사원의 방장(方丈) 등 고위직에 오른 승려도 상당 수 배출될 정도로 몽골 승려들의 자질은 우수하다. [[https://www.dalailama.com/news/2019/inaugurating-drepung-gomang-monasterys-new-debate-yard|#]] || [[파일:10041f000001gpb37ED91.jpg|width=400]] || || [[파일:1007hk124en3aygf4E02E.jpg|width=400]] || || (위) 몽골 최대 규모 사원인 [[간단 사원|간등테크칠렌]](Гандантэгчинлэн хийд) 외부전경 (아래) 사원 내부 26.5m 높이의 관세음보살상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